이재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저를 믿고 사랑해주던 팬 여러분들께 뭐라고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정말 본의 아니게 이런 일로 구설수게 오르게 돼 실망시켜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 공개 사과했다.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을 정리하여 조만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바 있다.
이재원은 지난 10일 새벽 2시 경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가수지망생인 20대 김모씨와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의 김씨를 성폭행(준간강)한 혐의를 받았지만 피해자가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해 3시간만에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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