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왕비호’ 윤형빈이 영화배우 박보영과 인기그룹 카라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윤형빈은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을 통해 최근 ‘개그콘서트’의 공개 녹화장을 찾은 카라와 영화 ‘과속스캔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보영에게 독설로 굴욕을 안겨줬다.

먼저 2009년의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보영에게 윤형빈은 늘 그렇듯 칭찬으로 인사를 건넨 후 독설을 작렬시키며 굴욕을 선사했다.

또한 깜찍한 외모로 인기 급부상주인 그룹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구하라)에게는 원더걸스와 비교하며 독설로 일침을 가했고 카라의 앨범 자켓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굴욕의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카라의 그룹명을 들먹이며 내년에는 ‘D-War(디워)’로 개명하라고 거침없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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