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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딱지, "첫 만남 이후 주변의 관심과 언론 집중 조명,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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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딱지, "첫 만남 이후 주변의 관심과 언론 집중 조명, 부담스러워"
  • 스포츤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9 10:1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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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딱지를 맞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활달한 모습을 유지해 온 신봉선은 SBS'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남과의 세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좋은 감정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로맨틱한 하루를 보낸 것.

특히 이 날 신봉선은 화장실에 간다며 살짝 자리에서 빠져나온 뒤 반주에 맞춰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했다. 고운 그녀의 음색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며 색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은 안타깝게도 연애감정을 전한 신봉선과 달리, 맞선남이 더 이상의 만남을 정중히 거절해 마침표를 찍었다.

맞선남이 언론의 집중 조명과 일반인 신봉선을 알아가는 과정이 힘에 부친다는 것이 그 이유.

맞선남은 인터뷰를 통해 "첫 만남 이 후 주변의 관심은 커져만 갔고 평범한 저에게 부담감이 적지 않았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용기를 낼 만큼 저도 봉선씨가 좀 더 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주길 바랬는데... 봉선씨와 함께했던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들,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이런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편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선 신봉선에 앞서 옹알공주 진재영의 맞선이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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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죵♡ 2008-12-29 14:07:20
신봉선
언뉘~ 어뜨케요? 그래두 담 번에 좋은 남잘 만날수 있을 꺼에요
그리고,,애인있어요 - 이은미 정말 잘 부르셨어요..^^
행복한 연휴되세요!!

김선진 2008-12-29 13:44:29
부담이라....
첨부터 연예인인거 알고 만나신거면서...당연히 TV에 나오거나 연예인의 맞선상대가 되면 그럴꺼라고 예상 못하셨을 것도 아니실텐데... 조금 떨떠름하네요. 뭐 어쨌든 맞선남께서는 꼭!! 평범한 일반인 만나시고 신봉선씨 힘내삼 매력있는 여성이니까...아자아자 화이팅^^!!

해상황제 2008-12-29 13:27:00
골드미스 절대 시청 안할련다
맞선남과 맞선녀 참 보기 좋았고, 순수한 감정으로 바라 보았는데 이건 시청자를 우롱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아주 나쁜 프로로 찍고 싶다.

임은영 2008-12-29 12:30:50
사진은...
딱지 맞고 우는 사진이 아니라...
예능선수촌에서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애기를 하면서 우는 거 아닌가!
기사 쓰실때 이왕이면 관련 사진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