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곳곳에 티저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종로, 명동, 강남역 등 서울 중심가에 소녀시대의 게릴라 티저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포스터에서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걸쳐입고 상큼 발랄한 모습과 성숙미를 동시에 연출, 시민들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포스터가 멤버 개인 컷으로 구성된 총 9종류로 제작, 각 지역마다 다른 멤버들이 부착돼 있는 경우가 많아 소녀시대 전체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서로 포스터가 노출된 지역 정보를 교환하는 등 포스터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꾸준한 컴백설에도 불구하고 새 앨범 발매가 늦춰지며 컴백도 미뤄져 왔다. 소녀시대는 이번 게릴라 티저포스터로 활동재개가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