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숨겨둔 랩실력을 공개한다.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김구라, 김국진, 신정환, 윤종신 등 4인방이 빅뱅으로 변신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특별무대에서 윤종신은 빅뱅의 탑(T.O.P)로 변신해 숨겨둔 랩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윤종신은 30일 열리는 SBS 방송연예대상에서도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밴드를 결성, '패떴'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춰 공연을 펼치게 된다.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MC몽의 피쳐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즉흥여행’을 새롭게 편곡해 2008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윤종신은 "많은 팬들께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며 "2008년 한 해를 돌아보니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내년에도 예능인 윤종신과 가수 윤종신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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