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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실수, 애절한 발라드 부르다 웃음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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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실수, 애절한 발라드 부르다 웃음보 터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9 21:0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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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생방송 도중 실수를 범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KBS 연예대상' 2부 축하 무대에서 애절한 발라드 곡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던 중 맞은 편에 앉은 '1박2일'팀의 극성 어린 응원에 웃음을 터뜨렸다. 

‘1박2일’ 팀의 멤버 은지원과 MC몽은 "사랑해요. 백지영"이라는 구호를 외치더니 뒤이어 흰 드레스에 빗대어 "우유 빛깔 백지영"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구릿빛 피부의 섹시 미녀로 유명한 백지영은 ‘우유 빛깔’이라는 칭찬에 그만 웃음을 참을 수 없었던 것. 

노래가 끝난 후 백지영은 '1박2일' 팀을 향해 장난스럽게 입을 삐죽 내밀며 퇴장했다. 신동엽이 "백지영씨가 라이브로 노래를 하다가 '사랑해요 백지영'까진 참을 수 있었는데 '우유빛깔 백지영'에서 웃음을 터트렸다"며 "이런 것이 생방송의 묘미"라고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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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맨 2008-12-30 09:26:32
미국산 소고기 파동 후에 잘팔리고...백양 비디오 파동으로 잘 나간다...
비 온 뒤에 하늘은 더 맑어 지던가...?...!

김삿갓 2008-12-30 08:13:45
잘하는것 있는데,
그거,

라이브 2008-12-29 22:40:38
실수도 실수지만...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백지영씨 정말 라이브 잘하신다는...
이번 연예대상에서도 백지영씨가 라이브 중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계기가 된거죠... 라이브 정말 잘하심. 진정 가수신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