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던 H.O.T 출신 가수 이재원이 미니홈피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재원은 지난 28일 ‘나를 믿고 사랑해주던 팬들에게 뭐라고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돼 실망시켜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글을 올렸다.
앞서 이재원은 20일 홈페이지에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입장을 정리해 조만간 말씀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가 이틀 뒤 삭제했다.
팬들은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만큼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원은 10일 오전 2시께 서울 역삼동 한 주점에서 20대 초반의 가수 지망생 A양과 술을 마신 뒤 만취한 A양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19일 구속됐다. 그러나 피해자와 합의하면서 3시간 만에 풀려났다.
이재원은 지난 1996년 H.O.T로 데뷔해 토니, 장우혁과 함께 J.T.L을 결성했으며, 최근 연예기획사 대표로 변신했다.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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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상황 정황도자세히 나와있지않고 결과만 있는
거짓기사입니다. 기사 정정해주세요
사과기사내주시구요
그가수지망생과의 오해에서비롯된 고소였고
이재원씨만 고소된 상황동아니었고아무일도없었는데,
꼭 범죄자처럼 이런식으로매도하지 마시죠?
그 여성분이 자신의 오해로시작된 일이였고
기사 자체가 외전되고 오보가많다고하셨습니다.
정정기사를내시든지 기사 내려주세요.
이재원씨를 비롯하여 이재원씨를 사랑하는
저희들한테 더이상 상처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