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빅뱅의 태양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SBS 가요대전'에서 동방신기와 빅뱅이 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그랜드 피아노를 두고 마주앉아 피아노 배틀을 벌였다.
먼저 태양이 프랭키 J의 '돈 워너 트라이'를 선창했고, 이어 시아준수가 ‘마이 에브리띵'을 직접 연주하며 열창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며 웃음을 짓는 등 우정어린 무대를 연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빅뱅의 멤버 승리는 이날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란 곡 제목처럼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첫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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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얼굴치워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