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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추베스트커플상 "우린 너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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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추베스트커플상 "우린 너무 잘 어울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30 14: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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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추커플' 황보와 김현중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된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황보-김현중은 투표자 102,383명 중 45.3% 득표해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로 선정됐다. 2위는 앤디-솔비 커플로 21.5%, 기대를 모았던 알렉스-신애 커플은 3.2% 득표에 그쳤다.


이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콩달콩 실제를 방불케하는 연상 연하 커플로 인기를 끌었다.


황보는 "가상이지만, (다른 출연자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우결' 커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김현중은 "방송을 시작할 때는 어설펐지만, 선배들이 도와줘 잘 적응한 것 같다. 2009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황보 외에도 알렉스-신애, 크라운제이-서인영, 마르코-손담비, 앤디-솔비, 환희-화요비, 김국진-윤종신, 노홍철-전진, 유재석-김원희, 강호동-유세윤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한편, 올해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은 2년 연속 단독 MC로 이혁재가 출연해 지난해 선보였던 갈라쇼를 뛰어넘는 화려한 오프닝 쇼를 선보였다. 또 '우결' 커플들의 공연과 '라디오스타' 4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의 공연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무한도전',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세바퀴, 간다투어), '황금어장'(무릎팍도사,라디오스타)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 많아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에 큰 관심이 쏠지만 결국 무릎팍의 강호동이 KBS 연예대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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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눈 2008-12-30 14:34:51
기사내용이 틀렸다는...-.-;;
황보씨 수상소감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 줘 이 상을 받았다고 한것이 아니라 (자신의)파트너 분(김현중)이 끝까지 열심히 해 줘서 상을 받았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 파트너 분 (김현중)께 감사하다고 한 거고요... 시상식은 진짜 보시고 기사 쓴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