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는 17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사 이십세기폭스 코리아는 30일 "톰 크루즈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차 이 영화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17일부터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한다"며 "방한 첫날 저녁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와 브라이언 싱어는 1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출국한다.
한편, 최근 톰크루즈는 한 인터뷰에서 전부인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입양 자녀들과 현재 부인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서 2살난 딸 수리를 두고 있는 크루즈가 더 많은 자식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크루즈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10명의 자녀들을 원한다. 나는 아이들이 너무 좋다. 지금 내 곁에 있는 3명의 자녀들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아지만 더 많은 자식들이 있다면 그 배로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크루즈는 깜찍한 외모로 세계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딸 수리를 배우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