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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 "올해는 원없이 돈 써봤다".. 또 눈총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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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 "올해는 원없이 돈 써봤다".. 또 눈총 먹어
  • 임학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30 23: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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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위기 책임으로 눈총으로 받고 있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올해는 정말 원없이 돈 써봤다"고 한해의 소감을 피력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말해보라'고 하자 "제가 아마 과거 왕조시대의 호조판서를 포함해서 역대 재무 책임자 중 가장 돈을 많이 써 본 사람일 것이다"라고 전제한뒤 "올해는 정말 원없이 돈 써봤다"고 소회를 밝혔다는 것..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강장관 때문에 지난 1년동안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데 약올리는 거냐" 당신은 원없이 돈 써서 좋겠지만 서민들은  돈 구경도 못했다'" "돈이 다 어디갔나 했더니 강장관이 다 써버렸군"이라며 따가운 질책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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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영 2008-12-31 03:08:21
ㅋㅋㅋㅋ
당신은 과거 왕조시대의 호조판서를 포함해서 역대 재무 책임자 중 가장 많은욕을 먹고있습니다...그것만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