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다이너마이트’에 최홍만과 미르코 크로캅과 맞대결에 나서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홍만은 그동안 2번의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2006년 보비 올로건을 TKO로 꺾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해 에멜리아넨코 표도르에게 암바로 TKO 패했다.
한편 최근 입식 타격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K-1 주최사 FEG로부터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권유받은 최홍만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결과에 따라 행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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