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1일부터 새로운 초기화면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새 초기화면은 각 언론사가 직접 편집해 제공하는 뉴스를 이용자가 선택해 볼 수 있는 '뉴스캐스트', 누구나 쉽게 관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네이버가 소개하는 '네이버캐스트' 등을 담고 있다.
로그인 창이 우측으로 이동됐다. 그 아래 '타임스퀘어' 공간을 통해 증시 현황, 날씨, 교통정보, 스포츠중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검색창은 화면 최상단에 넓게 배치돼 이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이 매우 간편해졌다. 자주 가는 서비스를 '메뉴바'를 통해 설정할 수도 있다.
전체 화면 크기는 가로가 확대되고 세로는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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