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사랑에 빠진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아이비와 김태성이 함박눈을 맞으며 포옹하고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두 사람은은 아이비의 3집 준비(아이비 3집의 총 9곡 중 4곡을 작곡) 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와 열애설이 터진 주인공은 동갑내기인 김태성. 김태성은 장나라, 세븐, 휘성, 동방신기 등 유명 가수들의 곡을 만든 실력파 신예 작곡가.
최근에는 월드스타 비(정지훈)의 ‘러브 스토리’를 작곡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2월 아이비는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해 왔다.
김태성은 “내 감정은 친구 이상이다. 하지만 아이비의 감정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반면 아이비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008년 많은 열애설이 있었지만 쿨하게 인정한 커플이 몇이나 되냐? 더이상 사실 운운하는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김혜수-유해진, 한지민-알렉스, 슈-임효성, 솔비-박지성등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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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잠복기 거쳐서 따라다니면서 찍는걸로 안다.. 돈이그리 좋더냐
파파라치 만든답시고 사생활 침해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