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26일 폐렴과 피로누적, 영양부족 등이 겹쳐 병원에 입원한 이효리는 2일이나 3일경 퇴원할 예정으로 입원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이효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의 몸이 많이 좋아졌다. 담당의사가 퇴원해도 좋다고 말해 2일이나 3일 퇴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연말을 대비해 '패떴' 촬영을 많이 해둔 터라 이효리의 입원은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이효리는 퇴원 후 집에서 좀 더 안정을 취한 후 12일부터 '패떴' 촬영을 비롯해 미뤄둔 광고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19일 부터 이틀간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마치고 26일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로인해 연말 시상식의 진행 및 가요축제에 모두 불참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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