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이돌그룹 빅백의 멤버이자 막내 승리가 지난 29일 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8 SBS 가요대전'에서 멋진 첫 솔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내년 1월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승리는 이날 무대에서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 첫 선을 보이며 솔로활동에 대한 성공을 예감케했다.
승리는 이번 무대에서 기존의 귀여움 이미지를 벗어나 여자 백업댄서와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더욱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는 '잇 유 업'(Eat You Up)과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미국 정규 1집 수록곡 '룩 후즈 토킹'(Look Who's Talking) 무대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비는 물쇼, 불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태연-선예-다비치의 해리와 민경은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 up for Love)로 멋진 무대를 공개했다.
시아준수와 태양은 피아노 배틀을, 빅뱅-다이나믹듀오-은지원-에픽하이-브라운아이드걸스는 힙합 퍼포먼스를, 대성-송대관-태진아-장윤정-박현빈 등은 신구 조화 트로트 무대를 꾸미는 등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큰 환호를 받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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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백누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