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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손담비 '미쳤어' 커플댄스 "역시 원조가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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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손담비 '미쳤어' 커플댄스 "역시 원조가 짱이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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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전진이 최근 의자춤으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미쳤어'로 특별한 듀엣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오후 윤종신 김구라 유세윤 김민정의 사회로 이원 생방송 진행된 2008 MBC가요대제전에서 가수 손담비와 신화의 전진이 호흡을 맞췄다.

의자춤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연 금지령이 내려질 만큼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재연되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섹시퀸 손담비는 화려한 금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2008년의 마지막 의자춤을 선보이며  원조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의자춤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 등장한 전진은 손담비의 ‘미쳤어’ 중 일부분을 환상적인 호흡으로 소화하며 멋진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전진은 말쑥한 검은정장에 중절모로 변신, 마이클 잭슨으로 파격 변신해 ‘데인저러스'(Dangerous) 무대를 펼쳤다.

이날 MBC가요대제전은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방송됐으며 MC몽, 에픽하이, 2PM, 샤이니, 송대관,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손담비, 전진, 김종국, 빅뱅, 백지영, 쥬열리, 신문희,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SG워너비, 소녀시대, SS501, 비, 박진영 등이 출연해 화려만 연말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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