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년 특선한국영화 '만남의 광장'이 특선영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영된 임창정 박진희 주연의'만남의 광장'이 11.4% 시청률로 특선영화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준익 감독의 SBS 특선한국영화 '즐거운 인생'은 7.1%, KBS 2TV 특선영화 '사하라'와 '터미널'은 각각 5.6%와 5.5%, KBS 1TV 특선한국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는 1.7%를 기록했다.
한편 '만남의 광장'은 남한의 삼청교육대출신 교사 공영탄(임창정)이 얼떨결에 진짜 교사 장근(류승범)을 대신해 작은 마을학교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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