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최근 연기에 대한 슬럼프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히로인 '헤르미온느' 역의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엠마 왓슨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정말 원해서 하는 것인지 자신감이 없다. 정말 배우가 되길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이 혼란스러울 뿐"이라며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등 평범한 생활이 그립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올 봄 캠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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