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출신의 미드필더 조란 토시치(21)와 아뎀 랴지치(17)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시치는 곧바로 맨유에 합류하게 되며 랴지치는 다음 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적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영국언론들은 1인당 800만 파운드(약 1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측면 공격수인 토시치의 영입으로 박지성은 새로운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토시치는 지난 유로 2008 예선과 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12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영화 100% 무료 다운로드^^
간단한 회원가입후 다운로드
www.movie.ch9.kr
www.movie.ch9.kr
www.movie.ch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