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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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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는 싫어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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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소녀 김민지가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17차' 광고로 일명 '17차 소녀'로 불리며 순수 소녀로 큰 관심을 받았던 김민지는 지난 1일 "새해에는 원하시는 소망들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김민지는 "2009년엔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게 제 목표예요"라며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가 되기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분께 인정받는 좋은 연기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민지는 17세 고등학교 1학년으로 2008 봄에 갓 데뷔한 신인이다.

 

현재 김민지는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정재용의 '깜찍 여친'(민지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오는 3일 처음 방송되는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채시라의 숙적인 문화왕후의 아역‘부용'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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