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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신봉선을 놓친 게 가장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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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신봉선을 놓친 게 가장 후회된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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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인생에 있어 중요했던 가장 후회되는 일로 “신봉선을 놓친 것”을 꼽았다.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휘순은 “사람에겐 인생에 있어 3번의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첫 번째 왔던 기회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휘순은 “두 번째 기회는 신봉선을 놓친 일”이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과거 신봉선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박휘순과 신봉선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이. 지난해 박휘순이 신봉선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등 두사람의 염문설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휘순은 “스무살 때 놀이터에서 혼자 줄담배 피다가 2시간30분 동안 기절한 적이 있다” “여자친구가 방송에서 나를 보는게 고통스럽다고 해서 최근 4개월 동안 푹 쉬었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줬다.

 

또 박휘순은 “보기와 다르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대학 시절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해 해피투게더 사우나를 폭소케 했다.

 

박휘순은 “세 번째 기회는 곧 올 것이다!”라며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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