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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미니홈피, “예쁜 감정도 사치냐” 김태성 열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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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미니홈피, “예쁜 감정도 사치냐” 김태성 열애 시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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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8)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작곡가 김태성과 휩싸인 열애설과 관련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새해 첫날부터 갑작스런 소식으로 놀라게 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현재 소속사가 분명치 않아 대변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언론매체가 아닌 미니홈피를 통해 말하게 됐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적었다.

 

이 글에서 아이비는 "저에겐 예쁜 감정도 사치이며 대중들에게는 밉상인가 봅니다"라며 속상한 속내를 들어 냈다.

 

또한 아이비는 "1월1일 기사가 나간후 리플들을 보니 제가 김태성을 이용해 또 다시 앨범을 준비한다고 하더군요."라며 열애설과 관련된 의혹에 관해 밝혔다.

 

아이비는 "제 3집 앨범은 당분간 소속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아무 계획도 없을뿐더러 김태성이라는 작곡가한사람이 저를 띄워줄 수 있는 선이 어디까지겠습니까."라며 "김태성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저의 3집 앨범에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3곡을 작곡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김태성은 그 흔한 자가용도 없고 몸에는 명품 비스무레한 거라도 걸치고 있는 친구가 아닙니다. 거의 매일 마을버스,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고 본인의 작업실로 향하는 평범하고 검소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강한 의지로 겨우 여기까지 숨을 고르며 왔고 이제는 가수로써의 생활보다 평범한 박은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냥 한명의 인간으로써, 여자로써 예전 일에 관계없이 현재의 내 삶을 인정받고 축복받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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