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의 '4차원 소녀' 서효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효림은 '그분이 오신다'에서 맥주 다이어트를 한다며 등교를 할 때 버스 안에서 맥주를 마시고, 도시락 대신으로도 맥주를 마시고, 양치질 할 때도 맥주를 마시는 등 엉뚱하고도 4차원 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서효림은 "처음에는 시트콤에서 웃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대사와 그 상황에 맞춰 내가 연기를 잘 하면 자연스럽게 웃기고 재밌는 장면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며 시트콤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효림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신인 여배우 역할로 당차고도 엉뚱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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