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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오리), 가창력 ‘오리무중?’…“너무 떨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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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오리), 가창력 ‘오리무중?’…“너무 떨었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3 22:50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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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신인가수 Ori(오리ㆍ본명 백지현ㆍ15)가 '뮤직뱅크' 직후 가창력 논란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Ori는 2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2009년 유망주 두 번째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라이브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수준 이하의 무대를 선보여 질타를 받고 있다.

첫 무대에 긴장한 탓인지 Ori는 첫 부분은 무난히 소화하다가 불안정한 음정으로 고음처리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그 남자는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되어 슬퍼한다는 내용이다.

방송이 끝나자 해당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너무 준비가 안 된 무대였다"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 "어떻게 그 실력으로 무대에 설 수 있나"라며 혹독한 평을 늘어놓았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16살의 순수한 모습이 꾸밈없어서 반가웠다" "너무 큰 상처받지 않도록 응원하자"며 격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3년생인 오리가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원더걸스도 '아이러니'로 데뷔할 무렵에는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고, 그룹 '카라'의 신규 멤버인 구하라와 강지영도 음정이 불안하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Ori는 창스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로 지난 1년간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창현으로부터 강도 높은 가수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연습기간은 데뷔까지 약 7여 년을 준비했다는 2AM의 리더 조권 등과 비교해 보면 Ori가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첫무대이니 떨려서 그랬을 수 있다", “약간 미숙한 것 같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원래 의도대로 멋지게 백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아직 어리니까 가능성이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같은 날 무대에 올랐던 가수 아이유와 동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너무 비교됐다", "노래자랑에서도 떨어질 실력이다"는 등의 비난 의견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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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3 2009-01-03 23:45:10
ㅉㅉ
연습좀한5년만 더하고오셈
살뺴면 예쁠듯

고추동 2009-01-04 00:37:53
연습
연습 5년이면됨 ?
한오백년은해야될듯

공경자 2009-01-04 0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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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굳 2009-01-04 01:25:33
참나
5경년은 해야할듯

오리 ㅋㅋㅋ 2009-01-04 0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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