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마’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전원석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MC이휘재 김라나)에 오랜만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가 지상렬로 오해받았던 가슴 아픈 사연을 밝히며 지상렬 때문에 TV 출연을 거부하게 된 일화를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결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국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던 조혜련의 일본 활동 성공기고 소개됐다.

일본인들도 놀란 그의 일취월장 일본어 실력에 얽힌 에피소드와 일본 예능프로그램의 도전기를 들려줬다. ‘전원일기’의 히로인 박은수가 어머니 역할을 맡은 김수미보다 선배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특히 박은수의 최강 동안 유지 비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Ref 이성욱, SS501, 김연숙. 홍채린 등이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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