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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알고보니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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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알고보니 엄친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4 11:43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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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황현희가 DJ DOC 멤버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다.


황현희는 4일 방송된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코너에서 김창렬과 함께 술을 마시다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현희는 “당시 김창렬과 모 야구선수 등 4명이서 술을 마시다 얼음 맞히기 게임을 했다. 그런데 황현희는 얼음을 잘못 던져 김창렬을 맞히고 만 것이 발단이 돼 당시 취기가 올라 있던 김창렬은 황현희를 몇대 쥐어 박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현희는 “그냥 때린 게 아니라 정말 세게 맞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MC 신동엽이 “또 다른 파문이 일 수 있겠다”는 농담을 건네자 황급히 “장난으로 맞은 것”이라고 말하며 수습했다.


황현희는 김창렬의 ‘보복’이 두려운 듯 “창렬이 형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황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약사 아버지를 둔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현희는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그동안 개그맨 후배들에게 숨긴 이유에 대해 “돈 꿔 달라고 할까봐 그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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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09-01-04 13:21:49
옛날 버릇이지
옛날 손버릇 어디가겠어?? 이래서 역시 ㅋㅋㅋㅋ

프로 2009-01-04 13:14:18
이거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ㅋㅋ
이거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ㅋㅋ

김창렬 너무해욤/.. 2009-01-04 13:10:22
창렬이 너무했다!!
창렬님앙...조금 너무하셧어용 얼음가지궁..그렇게 때리남...
아팟대잖아욤///아들도 둿는데..열심히 사세요//

옷걸이 2009-01-04 13:09:42
옷걸이가 아녔나벼
옷장에서 겨울외투를 꺼내다 떨어지는 옷걸이에
오른쪽 눈을 맞았는데 병원 진단 결과 눈의 부상과 주위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꺼운 외투를 옷장에서 꺼내려다가 옷걸이에 오른쪽 눈을 맞아 부상을 당했으며,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았다.)

2009-01-04 12:52:05

장난으로 때린걸 같고 또 찌질이들이 매장시키려고 하네. 김창렬 결혼한뒤로 열심히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