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1박 2일-박찬호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이 시작되기 전 27일 있었던 ‘연예대상’에 참석한 멤버들의 뒷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대상 후보였던 강호동은 긴장한 탓인지 코피까지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나 긴장 별로 안 했는데 코피가 났다”며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생방송 중에도 멤버들은 축제 분위기였다. 이수근이 쇼오락 부문 MC 신인상, 이승기가 인기상, ‘1박 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강호동은 대상을 수상한 것.
이날 멤버들은 시상식 장에서도 연신 장난을 치며 백지영의 축하무대에서 ‘사랑해요 백지영’ ‘우윳빛깔 백지영’을 외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등 특유의 장난끼를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국 노래자랑’에서 선보였던 ‘무조건’을 무대에서 함께 불러 무대를 달궜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시상식 장에 참석한 박찬호는 ‘1박 2일’ 촬영 후 강호동과 종종 통화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날 멤버들을 축하하기 위해 KBS홀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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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너무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