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박찬호 발차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상태바
박찬호 발차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4 20:2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방송을 통해 1999년 6월 LA다저스 시절 애너하임 전에서 벌였던 난투극에 대해 직접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박찬호는 일명 '발차기 사건'으로 불리는 폭행 사건의 전모를 직접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날 힘겹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과 방안에 둘러 앉은 박찬호는 발차기 사건과 관련한 강호동의 질문에 "경기 초반부터 상대 투수(팀 밸처)와 신경전을 벌였다. 2회에 만루 홈런을 맞고 내가 4회 타석에서 번트를 쳤는데 아웃 당했다. 그러나 그 선수가 나에게 욕설을 하며 거세게 태그를 해 신경이 날카로워져 벌인 행동이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당시에는 그 선수가 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참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생활중에서 겪었던 고생담을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09-01-14 13:22:00
!!!!!
역시 찬호형이야 한국을 무시하는 사람은 맞아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