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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10년만에 예능프로 화려한 복귀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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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10년만에 예능프로 화려한 복귀 '입담 과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6 00: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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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여에 걸쳐 침묵을 지켜 온 최양락이 '야심만만'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희대의 개그 코너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최양락은 SBS '좋은 친구들' 이후 10여년 만에 '야심만만-예능 선수촌'으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제작진은 "최양락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곧 그간 숨겨뒀던 개그 내공을 폴발시키며 녹화장 분위기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이 날 최양락은 "과거 유재석과 '순대국 형제'라는 코너를 함께 해서 내가 형,유재석이 동생으로 등장했었는데 당시 유재석이 연기 못한다고 매일 혼났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최양락은 개그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중 인기 때문에 신체의 굉장히 민감한 부분에 몹쓸 변을 당한 사연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최양락은 함께 출연한 이봉원, 이경실, 조혜련 등과 숨어있는 비화를 폭로하는 한편 개그 경쟁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MBC 파업으로 인해 재방송 편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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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rma 2009-01-06 02:25:04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웃을수 있었습니다.

rere 2009-01-06 0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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