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이란 어린 나이로 '아이엠어모델 시즌4'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된 박서진이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박서진은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엠어모델'에서 15세란 나이가 믿기질 않을 정도의성숙한 외모와 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인물.
하지만 방송 당시 촬영했던 화보의 수위를 두고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면 논란에 빠졌다.
박서진은 구랍 27일 방송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미션 중 하나의 촬영으로 상반신을 노출하고 남자 모델과 세미 누드 화보를 찍었다.
당시 박서진은 상반신을 모두 탈의하고 청바지 하나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가슴 부분은 머리카락으로 가린 상태였다. 다소 파격적인 차림의 박서진은 상반신을 벗은 남자 모델과 몸을 맞댄 채 장시간 사진을 촬영했다.
박서진은 '아이엠어모델'과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해야 되는거 죽어라 그냥하자"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모델을 하기 위한 과정이지만 방송에서 다루기엔 지나친 감이 있었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박서진의 화보는 모델이 되기 위한 미션으로 단순한 누드 촬영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런데 선정성에만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박서진 역시 이런 논란에 속상해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박서진이 이미 '핑크하트'라는 여성그룹의 멤버로 한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인발굴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모델일 시작하는 나이가 만 15세 정도에요 -_ -
그리고 세미누드는 시대에 거슬리지않고 유행에 휩쓸리지않는
좋은 사진을 만들수잇고요 -_- 아 기자양반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