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6일(한국시간) 베컴이 세계에서 가장 큰 빌딩을 거액에 구입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베컴이 구입한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유명한 '버즈 두바이'로 현재 완성된 건물은 아니지만 완공되면 건물의 총높이가 820미터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오래전부터 화제가 돼 온 빌딩이다.
베컴은 버즈 두바이를 500만 파운드(약 97억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즈 두바이를 건설 중인 회사 니킬의 담당자는 "베컴과 버즈 두바이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베컴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이고 버즈 두바이는 세계에서 제일 멋진 건물이기 때문에 궁합이 꼭 맞는다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컴은 지난 12월 미국을 떠나 이탈리아의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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