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멤버들이 당분간 맞선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등 멤버들은 그동안 시집가기 프로젝트를 펼치며 일반인들과의 맞선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골미다` 멤버 가운데 지금까지 양정아, 장윤정, 신봉선, 진재영 등 네 명의 출연진이 일반인과의 맞선을 봤지만, 양정아와 장윤정, 진재영 등은 첫 만남에서 다음 단계로 이어가지 못했으며 신봉선, 진재영 등 네 명의 출연진들 역시 모두 맞선에 실패했고 결국 출연을 예약 했던 맞선 남들이 출연을 취소했다.
제작진은 이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해 잠정 보류하는 것이 맞다"며 "그동안 신봉선의 데이트 부분 등이 많아 그 부분에 집중해왔다. 한 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이다. 언제 재개될 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멤버들끼리 `맞선` 기회를 잡기 위한 게임 등에 치중했던 `골미다`는 앞으로 6명 출연진들의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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