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영화 ‘키친’ 제작보고회에서 주인공인 신민아와 주지훈의 베드신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신민아가 베드신에 대해 “아직 완성된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자 주지훈은 “신민아 씨가 베드신을 잘 해줬다”고 응수했다.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로맨스 영화 ‘키친’은 홍지영 감독의 데뷔작으로 예쁜 영상과 트렌디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품과 의상으로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키친'은 두 남녀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묘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며 부엌이라는 일상적 공간이 색다른 사랑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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