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는 평소 이경영과 친분이 두터운 김민종이 “처음 이 작품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제작사 강석현 대표와 이경영씨가 많은 도움을 줬다. 이경영씨는 카메오로도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반면 MBC 드라마국은 “이경영의 카메오 출연 사실을 제작발표회에서 알게 됐다. 물의 연예인의 경우 방송사별로 출연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는데, 이경영씨의 경우 자체 심의 규정상 방송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해 이경영의 지상파 복귀는 MBC 내부 규정에 따라 무산될 전망이다.
한편, 이경영은 지난 2001년 청소년성매매혐의로 구속되면서 일체의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이경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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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을 생각해서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누가 누구를 탓할수가 있는것인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