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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마트 주유소' 앞다투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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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마트 주유소' 앞다투어 진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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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중앙회 대형 마트들이 앞다투어 주유소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롯데마트는 경북 구미점에 병설 주유소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 평택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홈플러스도 주유소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도 가세할 태세다.

농협중앙회는 경기 수원과 고양에 있는 농협유통센터 내 부지에 자체 상표(가명 `NH 농협')의 주유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는 이미 지난해 석유대리점 사업 자격을 획득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말 경기 용인 구성점에 `국내 첫 대형할인점 주유소'를 개설하며 주유소 사업에 안착했다.

이마트는 셀프 시스템으로 주유 방식을 바꿔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주변 주유소보다 리터당 100원이 싸게 기름을 파는 등 가격파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마트는 내친김에 경남 통영점과 전북 군산점, 전남 순천점 등에도 주유소를 설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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