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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짜리 상품권 어쩌나?"..'설떡값'암행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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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짜리 상품권 어쩌나?"..'설떡값'암행단속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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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설 대목을 앞두고 최근 출시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3천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짜리 상품권 60장과 노트북 그리고 백화점 VIP주차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값' 수수등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한 집중적으로 감시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암행감찰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떡값' 명목으로 현금.상품권등 금품 또는 향응을 받거나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을 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상황실 근무 소홀 같은 근무태만 행위와 무사안일한 일 처리 실태도 점검한다.

   설 연휴에 대비해 각 지자체의 생활민원 처리 대책과 응급의료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감찰에서 적발되면 누구든지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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