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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챔피언, "거문고 줄을 끊는 심정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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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챔피언, "거문고 줄을 끊는 심정으로 불렀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8 20: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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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에 담겨 있는 '챔피언' 곡이 故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곡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요삼 선수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마치 그 옛날 伯牙(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는 심정으로 담아낸 리쌍은 이번 앨범의 앨범명을 '伯牙絶絃(백아절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리쌍의 이번 5집 앨범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양동근, 도끼, 에픽하이, 넋업샤니, TBNY, 디기리, Leo Korea, Bizzy, 라임버스, Maboos, The Quiet 등의 힙합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故 최요삼 선수는 지난해 1월 3일 복싱 경기를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살았던 치열한 삶과 그를 지켜주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한 노랫말이 개리 특유의 구슬픈 랩에 잘 어우러졌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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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랍 리쌍~ 2009-01-09 01:04:30
리쌍 정말 멋집니다
리쌍 넘 멋져용 ㅎㅎ. 오랫동안 5집 기다렷는뎅 앨범 기대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