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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반지, "정말 가족 반지 맞아?" ...팬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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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반지, "정말 가족 반지 맞아?" ...팬들 의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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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더걸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아트홀에서 약 100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했다. 원더걸스의 한 팬은 질문을 하는 기회를 얻자 선미에게 "손에 낀 반지는 커플링이냐"며 궁금했던 점을 물었다. 선미는 소희를 바라보며 "사실은 소희와 커플링이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농담이다"고 말한 선미는 "엄마, 아빠 가족들과 함께 맞춰 낀 가족반지다"라고 반지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내놓고 "커플링은 무슨..."이라는 말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전히 네티즌들은 정말 가족 반지가 맞냐며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개인 차량 뺑소니 사고로 행사장에 40분 가량 지각하는 상황이 벌어져 팬들의 걱정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팬미팅은 개그맨 김완기의 사회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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