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커플로 알려진 세븐과 박한별이 최근 미국에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시금 열애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교포들에게 수차례 목격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븐은 미국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LA에 머물고 있는 상태이며 박한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을 목격한 한 교포는 포털사이트의 한 카페에 "큰 한인 마켓에 갔는데 예쁘장한 남자와 호리호리한 여자를 봤다. 같이 장을 보는 모습이 신혼부부 같았는데 알고보니 세븐과 박한별이 였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교포는 "당시 세븐은 캡모자를 착용했고 박한별은 베레모를 쓴 채 목도리를 칭칭 감고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얼굴이 화사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 알아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속 가수의 사생활까지는 관여하지 않으나 세븐과 박한별은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사이"라며 "박한별이 볼일이 있어 미국에 왔다면 잠깐 세븐을 만나고 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친하게 지내다보니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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