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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9일 종영 "막장드라마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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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9일 종영 "막장드라마의 끝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9 21: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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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적인 설정과 자극적인 내용으로 최고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막장 드라마’로 불리웠던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178회를 끝으로 9일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9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새벽(윤아 분)의 친모인 정미옥이 결국 골수를 이식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면서 눈물 속에 막을 내렸다. 

새벽은 갈등끝에 결국 시어머니에게 골수를 이식하고  친모는 항암치료 받으며 백혈병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병이 악화돼 죽음을 맞았다.

친모는 죽기전 자신의 각막과 거액의 돈을 기부하고 새벽과 새벽의 가족에게도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새벽과 가족들은 새벽재단을 만들어 유산으로 무료각막이식사업을 시작한다.

새벽이 시어머니(양금석 분)는 자신 때문에 새벽의 친모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절에서 지내지만 결국 새벽의 진심어린 마음을 받아들이며 함께 행복한 가족의 자리를 찾는다.

마지막으로 새벽이 임신했음을 암시하며 결국 모든 출연진이 꿈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암시하고 홈드라마 특유의 해피엔딩으로 9개월간의 극 전개를 마무리했다.

그간 억지 설정으로 끝없는 논란이 되어왔지만 4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회는  평균 40%(AGB, 서울 기준)의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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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jswo 2009-01-10 13:09:16
thstleo
rlatnqls

기사들 2009-01-27 17:05:54
갯허댝후
ㄴ뤃랗아ㅓㅎ갸하거햐
모르겠지? 아는사람 천재 모르는사람 바보 뚱
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