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홍련’(김지운 감독)이 ‘아시아 최고 공포영화’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 개봉됐던 장화홍련은 해외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 ‘마니아닷컴’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공포영화’(Top 5 Asian Horror Movie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이트는 “동양의 호러영화들은 서양 공포영화처럼 정형화된 틀이 없으며 상상력도 풍부하고 사실적이라는 점 때문에 높게 평가되고 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위에는 일본 영화 '큐어', 3위에는 태국 영화 '디 아이', 4위와 5위에는 일본 영화 '링'과 '오디션'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인 ‘디 언인바이티드’(The Uninvited)가 오는 30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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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정말 재밌게봤는데 사실적 묘사에 엄청난 소름끼치는 반전에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성정한 문근영 임수정 거기다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인 김갑수 염정아까지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감독의 연출력까지 뭐 하나 흠잡을 때없는 수작으로 정말 잘봤던 영환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