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공중파 첫 컴백무대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약 9개월 만에 컴백,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ee(지)'를 비롯해 '힘내' 두 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마네킹 포즈를 취하며 무대에 등장,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타이틀곡 'Gee(지)'를 게다리춤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빅뱅의 승리가 'Strong baby'를, SS501이 'U R Man(remix ver.)'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故최진실의 유작이 되었던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삽입곡인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도 선보여 다시한번 세상을 떠난 국민배우 故최진실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테이의 '새벽 3시', 케이윌(feat.장근이)의 'Love119', V.O.S 김경록(feat.Baby-J)의 '이젠 남이야', gavy nj(가비엔제이)의 '연애소설', 언터쳐블(feat.화영)의 'Tell me why', Blue Spring의 '사랑한다 사랑한다'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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