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고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쳤어' 의자춤으로 2008년을 강타한 가수 손담비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무남독녀 외동딸로 집안이 엄격해 중고등학교 다닐 때 힘들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담비는 “한번은 집안이 너무 엄격해 반항심으로 통금시간을 어기고 12시를 넘겨 들어갔다가 머리카락을 잘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손담비 “고등학교 3학년 때 3살 연상의 오빠와 3년 정도 사귀었는데 그가 나의 첫사랑이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손담비는 "데뷔 당시 '남자 비'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클럼핑 댄스'와 관련해 "'클럼핑 댄스'를 배우면서 발톱도 많이 빠지고, 갈비뼈도 부러졌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마르코와 가상 신혼부부 생활로 알콩달콩 예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손담비는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돌입하기 위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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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연습하셔서 다리가 알이.. 그래도 예쁘시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