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에서 역대 최연소 주인공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72대 골든벨 주인공은 역대 최연소 나이인 15세 서울 중앙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홍군이다.
이수홍군은 15번 문제인 이성계의 꿈을 들은 무학대사의 해몽을 듣고 한자를 적는 문제에서 정답인 임금왕(王) 대신 기운기(氣) 자를 써 아쉽게 중간 탈락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추첨을 통해 다시 살아나 43번부터 최후의 1인으로 남아 “형님들을 위해 꼭 골든벨을 울리겠다”며 당찬 각오로 문제에 임했다.
이에 앞서 이수홍군은 서울대 2009학년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서 만15세 3개월이라는 역대 최연소나이로 합격해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200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차지한 수학천재로 올해 3월 서울대 자연대 수리과학부에 수학특기자로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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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키키 우리아들도 공부 짱 잘하는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