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급 세단인 제너시스가 11일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담당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담당 기자 50명이 디자인, 안전성, 핸들링, 가격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결과 승용차 부문에선 현대 자동차의 제너시스가, 트럭 부문에선 포드자동차의 신형 F-150이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자동차 담당 기자들은 이 같은 결과를 이날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만드는 차종 가운데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제너시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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