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는 1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결별설에 대해 처음 들었다. 사귄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도 사실 난 아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헤어졌다고 하니 답답하다"며 결별설 자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할 따름이다. 처음에 열애설이 나왔을 때도 남자측에서는 아니라고 대응했고, 나는 침묵했었다. 내가 뭐라고 얘기를 하거나 하지 않았거나 분명 똑같은 상황이니까 말이다.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지우는 "지난해 손호영을 알게 됐고 좋은 감정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면 곤란하다. 결별과 관련해서도 나는 아무런 할 말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우는 또 "오늘이 서울에서 열리는 첫 공연 날인데 아침부터 이런 일이 발생해 답답하기만 하다. 지금 내 시점에 이성교제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연이고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손호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8개월 가량 교제했고 지난해 말 헤어졌다고 밝혔지만 김지우는 전혀 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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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땐 말없이 헤어질땐 오리발..
그래..제2의 손모양처럼 되기싫은 니맘 이해해..
안사겼다고 우겨봐..
믿어주는척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