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의 3화는 2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17.6%에 비해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꽃보다 남자'는 5일 14.3%의 전국 시청률로 첫 방송된 이래 지속적으로 시청률 성장세를 기록, 이날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특히 이날 시청률이 일본판 꽃보다 남자시청률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의미를 갖는 것은 최초로 일본판 '꽃보다 남자'의 시청률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꽃보다 남자'의 원작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은 25.7%, SBS '떼루아'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의 인기는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한 채영, 김범, 김준 등 스타들의 미니홈피를 찾는 네티즌들의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머리가 나빠서,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썸데이의 알고 있나요 등 OST 또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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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진짜 존나 이상해
ㅋ 구준표는또 뭥미
? 난 김법이 제일나 존나
아내의 유혹 무시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