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연애시대’ 녹화에 출연한 김나영은 “이휘재를 정말로 좋아하냐?”는 MC 강성연의 질문에 “제가 정말 사랑했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휘재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그 사람을 좋아하도록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여자는 000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자신은 키스를 잘하는 남자가 좋다며 특히 남자의 입술이 차가워 맨솔이나 박하처럼 시원한 느낌이 나는걸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휘재오빠와의 키스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돌발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최근 휘재오빠의 소속사측에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랑 때문에 법정에 설 순 없기 때문에 마음을 정리하겠다“며 연애시대 이후로는 이휘재에게 애정공세를 펼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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