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모님이 매우 엄격하게 키우신 사실을 밝혔다.
손담비는 “그래서 반항심에 밤 12시에 들어갔다가 머리카락을 조금 많이 잘린 적이 있다" 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탓에 따라다니던 남학생이 집앞에서 기다리면 어머니가 남자들에게 엄청난 물세례를 퍼부었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뤄진 손담비 즉석 프리허그에서 그녀와 포옹을 하려는 인파로 신촌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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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긴.. 늬들도 딸 낳아봐.. 딸을 나쁜놈에게서 지킬수만 있다면 나도 무슨짓이라도 한다..